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정보보안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IT 보안ᆞ인증 플랫폼 기업이다. 사명처럼 라온시큐어는 "즐겁고 안전한 IT세상"을 추구하며, 주 사업분야는 ▲모바일 보안 ▲생체 인증(FIDO) ▲블록체인 디지털 ID ▲통합 인증 등 IT 보안ᆞ인증 분야다.

특히 전세계 2천만명 이상이 라온시큐어의 FIDO 기술을 통해 모바일 뱅킹이나 디지털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전세계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생체인증 글로벌협회인 FIDO Alliance의 이사회 멤버로 선정되어 전세계 생체인증 표준을 이끌어 가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6년 이상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 투자해 현재 대한민국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국가 디지털신분증을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디지털 ID 기술로 구현했다. 세계최초로 국가신분증에 적용된 사례를 기반으로 미국ᆞ일본의 글로벌기업과 함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그 외에도 현재 동남아, 남미 여러 나라들과 수출 협의가 진행중이며,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설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설립 초기부터 화이트해커 육성을 위한 화이트햇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의 해커들은 미국 데프콘을 비롯하여 국제 최고 권위의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를 모두 우승한 경력자들로 세계 최고의 화이트해커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100여개 주요 기관의 블라인드 모의해킹 및 IT 취약점을 찾아주는 보안 점검 컨설팅을 해오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 표창장만 2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주력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원패스 (OnePass)

세계 최초 FIDO 얼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한 라온시큐어의 FIDO 기술이 적용된 원패스는 올해 의료환경 정보보안 문제의 주요 해결책으로 FIDO가 떠오르고 있는만큼 의료 분야 제로트러스트 환경 구축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제로트러스트를 위한 IAM(사용자 계정과 접근권한 관리)의 권한 식별 시 인증 방식 설정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인증 방식들 중 상황에 따른 선택과 2차인증 및 FIDO(생체인증) 지원으로 정보와 자산을 더 견고하게 보호하는 MFA(다중요소 인증)이 필요한데, 원패스는 이러한 필요를 채워준다. 안면·지문·지정맥과 같은 생체인증 수단 등과 FIDO, PIN, 패턴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하고 선택 적용할 수 있으며, MFA를 지원해 사용자 인증 보안 강화 및 해킹 위협 대응, 기업 정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조직·사용자별 인증 체계 수립을 위한 정책 설정 및 사용자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원패스는 금융감독원의 내부통제 혁신 가이드라인 준수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며, 많은 금융사와 공공기관,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원가드 (OneGuard)

원가드는 스마트워크에 최적화된 통합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별도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원가드는 IAM과 인증 체계가 정교하게 구현된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의 업무가 이뤄질 기기에 대한 통합적 관리와 보안, 스마트 기기 접근 통제, MDM(모바일 단말관리), MAM(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수백여 고객사가 사용 중인 원가드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업무 시스템의 접근 통제부터 전사적 보안정책을 수립·실행한다. 통합 관리 콘솔로 장애 알림, 단말기 및 앱에 대한 통계와 리포트를 제공하며, MDM을 통해 단말기 분실 및 도난 대응, 화면 캡쳐 방지, 데이터 보호, 원격 단말 통제가 가능하고, MAM으로 사내 앱스토어 제공, 배포 앱 무결성 체크, 앱 설치 및 삭제 유도 등을 제공한다.

■터치엔 와이즈억세스 (TouchEn Wiseaccess)

터치엔 와이즈억세스는 단 한 번의 인증으로 모든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 편의성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비스 고가용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통합 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이다.

제로 트러스트 및 내부통제 혁신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용자 인증과 권한 설정을 위한 SSO(단일 인증), EAM(역할기반 권한관리), IM(통합 계정 관리)을 아울러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SSO로 중복 로그인을 방지하고, EAM체계를 수립하고 제어하며, IM으로 분산된 계정을 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자 웹페이지를 통해 사용자 인증현황 및 세션을 실시간 관리하고 관리자 행위에 대한 감사 기능을 제공한다. 클러스터링을 통한 부하 분산과 세션 서버 다중화로 일부 시스템이 다운돼도 인증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터치엔 와이즈억세스는 국세청에도 적용돼 고가용성을 입증했다.

■옴니원 CX (OmniOne CX) 통합인증 서비스

국내 최초 통합인증 서비스인 옴니원 CX는 전자서명법 개정과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이후 빅테크 기업들이 선보인 수많은 민간인증앱들을 하나의 표준 창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토스, 카카오톡, 패스(PASS), 토스, KB, 신한 등 다양한 간편 인증 서비스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2020년 말 통합인증 서비스를 출시한 직후 국세청 홈택스에 구축한 바 있으며 이용자들은 연말정산 시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거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대학, 병원 등에 도입돼 인터넷 주택청약, 보험 환급금 조회, 공기업 입사지원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유통,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옴니원CX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민간인증뿐 아니라 국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통한 인증도 옴니원CX의 통합인증 창에서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다.

■올해 라온시큐어 사업 전략

▶제로트러스트와 내부통제 혁신 분야 리더십 지속

의료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들 사이에서 탄탄하게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제로트러스트 및 내부통제 혁신 분야에서 리더십을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특히 제로트러스트 전략 제품군인 원패스, 원가드, 터치엔 와이즈억세스 그리고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 CX 등의 검증된 시장 입지와 우월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사들의 수요를 적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의료 정보를 노린 공격이 급증하는 의료 산업, 금감원의 내부통제 혁신 관련 가이드를 준수해야 하는 금융권,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고 있는 다수의 고객사들 사이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밀착 부응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업무용 아이폰 보안관리 솔루션 분야 리더십 확보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스마트워크용 모바일 보안관리솔루션인 ‘원가드’에 애플 DEP 연계해 아이폰용 보안관리 기능을 대폭 확대한데 이어, 최근 원가드 MDM for iOS에 대해 CC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정원이 요구하는 공공기관 업무용 아이폰 보안관리솔루션에 필요한 요건을 국내 최초로 충족했다. 이에 따라 iOS용 원가드를 조달청에 등록하고, 업무용 아이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지원, 공공기관용 아이폰 보안관리솔루션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양자내성암호 및 동형암호 기반 보안 솔루션 선제적 개발

라온시큐어는 생성형 AI와 양자컴퓨터의 공격도 막아낼 강력한 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양자컴퓨터 등으로 인해 보안 위협이 강력해지면서 현재의 암호체계로는 보안성이 약화된다. 국가의 암호체계를 바꾸려면 10년~20년은 소요된다는 점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양자컴퓨터 시대가 10년 내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지금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정세에 부합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양자내성암호 및 동형암호 전문 기업 크립토랩과 손잡고 양사 인력으로 구성된 TF를 운영, 양자내성암호 및 동형암호 기반 보안솔루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진행 중이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들 적극 접목

또 라온시큐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제공 등 시장의 높은 수요를 적중시키는 데 역량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생성형 AI 접목 보안 솔루션 개발 등 시장 변화와 트렌드에 부응하는 솔루션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보안 솔루션 리더를 넘어 K-시큐리티의 글로벌 대표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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