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이드컨설팅(대표 최영철)이 데브옵스 파이프라인 초기 단계부터 SQL 품질 관리를 자동화 기반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오픈팝(Open-POP)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출시한 오픈팝은 SQL 품질과 성능 최적화 및 DB 성능장애 예방을 위한 DB 운영 안정화 지원 솔루션으로 SQL 개발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 전 과정에 걸쳐 SQL의 품질과성능 최적화와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방법을 제공한다.

오픈팝에서 지원하는 SQL 품질점검 항목은 SQL 성능저하 및 장애유발, SQL 또는 데이터 오류, SQL의 관리효율 등의 측면에서 30여 가지 이상의 항목을 점검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고객사의 DB 또는 업무별로 품질점검 항목을 유연하게 적용 또는 제외할 수 있다.

오픈메이드컨설팅은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업계에 오픈팝을 공급하는 가운데 매년 자동화 범위와 기능을 강화한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최영철 대표는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는 App/SQL의 품질 및 성능에 대한 사전 점검활동 및 검증의 미흡으로 품질이 부적합한 SQL들이 통제 없이 운영 시스템에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그러한 SQL들은 운영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성능장애를 자주 유발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DB/App의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SQL의 품질을 개발과정에서 적시에 점검하고 검증을 수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에 반드시 자동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최신 버전은 데브옵스 환경에서 자동화 기반의 SQL 품질 관리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버전에서 오픈메이드컨설팅은 데브옵스 파이프라인 초기 단계부터 SQL 품질을 관리한다는 컨셉을 솔루션에 적용하여 DB/App의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을 위한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최신 버전의 오픈팝은 데브옵스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자의 개입없이 개발자 스스로 최적화된 SQL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품질/성능 부적합 SQL의 프로덕션 및 운영시스템 적용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자면 이번에 출시한 새 버전에서 주목할 개선은 형상관리 소프트웨어와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개발 SQL의 품질을 자동으로 점검하여 품질 부적합 SQL이 형상관리 리포지토리에 등록되는 것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다.

형상관리 기능 중 커밋(Commit-Push)은 개발자가 작성한 App의 소스코드를 형상관리 리포지토리에 저장하는 이벤트이다. 오픈팝은 커밋(Commit-Push) 이벤트 발생 시점에 해당 소스코드에 존재하는 SQL의 품질을 자동으로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SQL의 품질이 부적합한 경우 해당 소스코드가 형상관리 리포지토리에 등록되는 것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문제되는 SQL의 품질에 대한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App 개발 시점부터 SQL의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오픈팝의 최신 SQL 품질 실시간 점검 기능은 현재 깃(Git), 깃허브(Gitlab), 깃허브 버킷(GitHub, Bitbucket,) SVN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형상관리 솔루션과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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