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기업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가 2024년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은 이번 선정은 에프원시큐리티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을 쌓은 기업들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서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공동 주관하여 수여되었으며, 7월 30일 열린 수여식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정보보호 컨설팅 분야에서 오랜 기간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착실히 쌓아 이번에 영예로운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4년간 기업의 성장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며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명의 실습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올린 것은, 실습생들에게 귀중한 경력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로서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다양한 정부 과제와 국가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며, 산학협력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활동은 회사의 기술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연구개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2018년 이후 매년 1회 이상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하며 대학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 협력의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에프원시큐리티는 지난해 4월 베트남 호찌민 산업대(IUH)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제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이어 9월에는 극동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을 이끌고 베트남 IUH를 방문하여 일본과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산학 교류를 활성화했다.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 활동은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대호 에프원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우리 회사가 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음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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