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의 유병완 대표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유병완 대표는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고용 질 개선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지역 인재 채용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전형 반도체 플러스 장려금 사업, 대전 청년 인턴 지원 사업, 대학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지란지교데이터는 대전 사무소 내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며 SW 개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 대전 근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SW 개발 중심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연구개발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병완 대표는 “대전광역시로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란지교데이터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데이터 보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으로,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개인정보 및 불건전 게시물 필터링 솔루션 ‘웹필터(WEBFILTER)’ ▲웹사이트 개인정보 노출 탐지 솔루션 ‘웹필터스캔(WFSCAN)’ ▲PC DLP 및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 ▲서버 개인정보 진단 솔루션 ‘서버필터(SERVERFILTER)’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아이디필터(IDFILTER)’ ▲AI 기반 데이터 필터 솔루션 ‘AI필터(AIFILTER)’ 등이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데이터 보호 기술의 혁신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