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은 메조미디어(대표이사 이성학)에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DMP)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메조미디어는 오라클만의 데이터 분석을 활용, 효과적이며 정확한 고객 타겟팅을 통해 최적화된 광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광고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기업으로 GS, LG,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1,000여 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들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메조미디어 김민아 국장은 “메조미디어는 데이터 관리와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계 다수 기업을 통해 입증된 역량을 보유한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최적의 고객층에게 정확한 광고 메시지가 메조미디어 애드네트워크인 A-plus를 포함한 글로벌 DSP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광고주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OMC 사업부 고광백 전무는 “최근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광고 업계를 중심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 관리는 광고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에 한국오라클은 더욱 많은 국내 기업들이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이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사에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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