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대표 오주형)의 ‘통합 IT 외주관리 플랫폼’ J-TOPS(v2.0)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좋을은 2013년 국내 최초로 IT 외주인력 관리플랫폼 ‘J-TOPS(v1.0)’을 출시하며 다년간 제품의 기능 개선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오주형 좋을 대표는 “‘J-TOPS’는 지속적으로 IT 외주 업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관리 이슈를 통합 구성해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플랫폼으로, 기존 보안 프로그램들은 개별 제품 중심으로 필요한 기능들이 개발되어 있고, 다른 제품들과 인터페이스나 관리적 측면에서의 편의성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했다”며 “이에 좋을은 원천기술 확보와 플랫폼 연관 특허 3건을 기반으로 유사제품에 대한 시장지배력 및 경쟁력을 확보해왔다”고 설명했다.

IT 외주인력 운영에 있어서 보안 측면의 세부 관리 내용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정보보안 기본지침 △정보화사업 단계별 관리.점검 가이드 △IT아웃소싱 운영관리 매뉴얼-V2.0 △IT외주인력 보안통제 안내서 등에 자세히 있다. 또 국가기관 점검으로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 안전 관리 실태 점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들이 있으며, 인증 과정으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규정과 점검, 인증은 보안 담당자들에게 보안업무에 있어 외주인력에 대한 보안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게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J-TOPS는 에이전트를 IT 외주인력의 PC에 설치해 사전 정의된 정책을 기반으로 PC를 제어한다. 매체제어, 서버 접근 제어 등의 정책을 사전에 정의하고 에이전트에 배포함으로써 제어기능을 수행한다”며 또 “PC 작업 수행 상태에 대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로그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에서 언급한 각종 규정과 점검 사항, 그리고 인증을 위해서 보안 담당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각종 관리 업무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각 기관 혹은 기업의 보안 담당자의 인력은 많이 부족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 J-TOPS를 적용하면 △수집된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규정과 기준에 맞는 다양한 보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 △IT 외주인력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다른 보안 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다. △그리고 보안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전반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오주형 대표는 “이제 J-TOPS(v2.0)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고품질 플랫폼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기존 공공, 금융, 교육, 기업 등 각 분야의 고객들에게 통합 IT외주관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보안 담당자들에게 손쉬운 운영과 편리한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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