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2:20 (목)
'류수영의 신부', 그녀의 필모그래피
상태바
'류수영의 신부', 그녀의 필모그래피
  • 임도경 기자
  • 승인 2017.04.14 13: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수사_사형수의_편지)_셀럽_엄지척_영상_박하선_58s.jpg

13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박하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87년생인 그는 고등학생 시절 영화 '키다리 아저씨' 시사회에서 길거리 스카웃을 통해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강풀 원작의 '아파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다 2008년 SBS '왕과 나'에서 폐비 신씨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MBC '동이'에서는 의뭉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인현왕후를 연기해 기존의 인현왕후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이 사실상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착하고 순수한 여교사역이 본인의 연기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단아한 외모로 사극에서 왕비 역할을 자주 맡았던 그는 '하이킥'과 tvN '혼술남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남편인 류수영과는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