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30 (목)
징검다리 연휴, 자외선 피하는 헤어스타일 관리법
상태바
징검다리 연휴, 자외선 피하는 헤어스타일 관리법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6.01 17: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jpg
사진제공=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5월에 이어 6월에도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휴가 계획을 잡아놓고도 자외선과 미세먼지 걱정으로 선뜻 나서기가 꺼려진다.

일반적으로 땀을 흘리거나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피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두피의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기면 비듬, 탈모현상이 발생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두피를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헤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름철 생활 속에서 찰랑찰랑한 건강한 모발을 가꾸고 싶다면, 샴푸를 할 때 손가락으로 거품을 낸 뒤 체온보다 차가운 물로 헹구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 역시 차가운 바람으로 말린 후 헤어에센스나 컬링에센스, 오일을 모발 끝부분에 골고루 발라줘야 한다.

징검다리 황금연휴 헤어 트렌드 포인트는 ‘홀리데이 글리터’로 완성한다. 단발기장의 헤어를 한쪽을 땋아 포인트를 주고, 글리터로 엣지를 더해 평범한 단발에 스타일링만으로도 특별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우선 가르마를 나눠 준 후 양쪽머리가 비대칭의 느낌이 나도록 한쪽은 디스코 땋기를 한 후 귀 뒤로 깔끔하게 넘겨주고, 한쪽은 컬 느낌을 살려 볼륨 있게 스타일링 한다. 양쪽의 차이가 많이 날수록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미세먼지와 자외선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다.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홍대점 소라 디자이너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푸석푸석해진 머리에 휴식을 줄 때”라면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건조한 모발에 생기를 불어넣고 엣지 있는 스타일로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힐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홍대점은 변화하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로그분석기를 이용하여 홈페이지 및 블로그 운영하고 있다. 온, 오프라인 양방향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쌓인 로그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