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6월1일(목)-4일(일) 4일간,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젤라또&디저트 특별전'과 동시 개최됐다.

2017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카페창업 예정자와 커피업계 종사자는 물론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커피와 디저트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커피, 디저트, 젤라또,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카페 용품, 차, 카페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총 150여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6월 2, 3일에는 이태리 리미니에서 개최되는 Salone Internazionale del gelato 전시회 항공 및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2017 스텔라배 IMG젤라또챔피언쉽 대회’의 예선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커피 이벤트인 KCE(Korea Coffee Event)가 열리며 전국 3대 카페, 원두 중 최고를 선정하는 ‘2017 마스터오프카페(마스터빈, 마스터카페, 마스터바리스타)’는 일반인들의 현장 시음과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6월 1일에는 하리오코리아의 ‘커피업계의 차별화 전략’, 박지만 대표(커피지만)의 ‘커피 로스팅 컬러’, 마스터오브카페에서 진행하는 이정민 대표(마리스텔라 커피랩)의 ‘커피 향미 평가’ 등 유명커피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17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