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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 전소민-이채영, “상남자보단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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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 전소민-이채영, “상남자보단 꽃미남”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6.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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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떠나요 둘이서’ 17일 방송에서는 전소민과 이채영의 전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여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전소민과 이채영은 둘째 날 전라도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음식 궁합을 보자고 이채영이 제안, 두 사람의 음식궁합을 알아보았다.

맨 처음 짜장면과 짬뽕 중 두 여배우 모두 짬뽕을 선택, 동일한 선택에 서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 탕수육 찍먹과 부먹에서는 둘 다 찍먹, 아메리카노와 라떼에서는 둘 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며 질문이 거듭될수록 ‘역시’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남자친구 성향 궁합을 보게 된 두 여배우는  '남자친구 성향만 안 겹치면 돼’라고 시작한 대결에서 꽃미남과 상남자 중에서 둘 다 ‘꽃미남’을 선택했다.

같은 남자친구 취향 선택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던 찰나 이채영은 여태껏 한번도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고 빠른 수습에 나섰다.

전소민과 이채영은 호랑이띠 동갑내기 여배우로 2014년 방영된 JTBC드라마 ‘하녀들’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절친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정의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솔직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는데, 특히 숙소에서 쉬는 편한 모습들부터 메이크업을 지운 꾸밈 없는 모습들까지 모두 공개됐다.

특히 전소민은 하얗고 투명한 민낯과 함께 세안 후 피부관리 모습이 공개되었다.

한편 전소민의 생얼의 비결은 자연주의화장품 미구하라의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과 자연스러운 광채 메이크업을 만들어주는 미구하라 문쿠션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