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와 10일(월)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리셀러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굿모닝아이텍은 금융권 주요 CIO 및 CISO(최고정보보호 담당자) 등을 초대해 아카마이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아카마이 측은 세미나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외부로부터 IDC나 데이터센터 내로 유입되는 DDos 및 웹을 통한 공격을 방어하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산재돼 있는 약 23만 3천대 이상의 아카마이 서버를 활용해 웹 및 IP기반의 공격을 안전하게 방어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카마이코리아의 손부한 사장은 “아카마이는 보안 경계를 클라우드로 확장해 점점 더 정교해지는 웹과 데이터 센터 공격에 대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굿모닝아이텍의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높이 산다”라고 말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아카마이와의 리셀러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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