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 출시하며 회전물걸레 청소기 트렌드를 시작시킨 한 청소기 브랜드가 올해만 글로벌 디자인상 및 소비자만족도 관련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선물걸레청소기 브랜드 휴스톰(HUSTORM)은 지난 3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에 있어서 청소기 카테고리를 뛰어 넘는 심미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들은 데 이어 지난 달에는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자가 각 분야별로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여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물걸레청소기 가전부문을 수상하면서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수상 대상 제품은 휴스톰의 신제품 라인인 ‘듀얼라이팅(HS-9000)’ 모델로, 이 모델은 유려한 곡선미와 깔끔한 흰색 톤이 어우러져 동양적인 이미지를 자아내 가정용 인테리어 소품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분당 250회로 극세사 패드를 빠르고 강하게 회전시키면서 동시에 청소기 자체 무게로 물걸레를 지그시 눌러주도록 고안되어 손쉬운 바닥 물걸레 청소가 가능토록 하고 있어 평소에도 구매자들로부터 소비자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

휴스톰은 전국 거대 전자제품 유통판매점인 롯데하이마트에 입점되어 기존의 온라인판매 외에도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상태라 금번 연이은 수상소식과 맞물리며 이슈되기도 했다.

휴스톰 측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회전물걸레청소기 분야를 새로이 개척하고 연이은 신제품 출시가 더해지며 동 분야 선구자적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이은 대형 시상식의 수상은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편리하고 강력한 청소기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