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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플러스, 탈모에 좋은 성분 담은 ‘유기농 임산부 천연샴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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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플러스, 탈모에 좋은 성분 담은 ‘유기농 임산부 천연샴푸’ 출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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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안나플러스는 독일의 유기농 BDIH 인증과 미국 EWG VERIFIED 인증을 통과한 ‘유기농 천연샴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때문에 피부 질환이나 탈모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학 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은 화장품이나 샴푸 등 천연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현행법상 천연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천연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화장품 표시 및 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천연’이라는 표시에 대한 규정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즉, 꽃이나 과일에서 뽑아낸 천연 원료가 1%라도 들어갔다면 ‘천연 화장품’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안나플러스가 선보이는 ‘유기농 천연샴푸’는 천연유래 성분 100%와 유기농 성분을 76%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합성화학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한 검정콩과 보리씨, 율무 등 3가지 씨앗효소가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고, 천연유래 세정성분이 자극없이 각질과 피지는 깨끗이 제거하여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안나플러스 관계자는 “화학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은 임산부나 탈모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세계에서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과한 만큼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제품 구입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나플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