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사이버 범죄에 맞서기 위해 보안 계획을 내놓았다.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주 정부의 정보, 서비스 및 인프라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5년 사이버 보안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9월 총리실에서 정보보안책임자(CTO)를 임명할 예정이며, 새로운 사이버 보안 사무소를 설립해 전략 공개를 감독하고 정부 간 조치를 조정할 방침이다.
빅토리아주 개빈 제닝스 국무장관은 "사이버 보안 전략을 통해 사이버 범죄자보다 앞서 나가고 정부 서비스 및 정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주 정부는 전문 사이버 보안 기술을 유치, 개발 및 유지할 인력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직이나 개인 범죄자가 디지털 서비스를 해킹하는 사이버 범죄가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정부를 보호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빅토리아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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