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00:50 (토)
삼성, IT업계 보안을 위한 녹스(Knox) 출시
상태바
삼성, IT업계 보안을 위한 녹스(Knox) 출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8.30 17: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0808103954146.png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삼성이 새로 출시한 보안 장치인 녹스(Knox)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보호하여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녹스는 모든 산업 요구 사항이나 환경을 충족시킬 수 있는 사용자 정의 장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만들 수도 있다. 삼성에 따르면 녹스는 하드웨어에 따라 장치의 전체적인 무결성을 중점적으로 보호한다.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 및 위협으로 인해 사이버 보안은 IT 산업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하지만 Harvey Nash KPNG CIO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9명의 정보 관리 책임자들만 사이버 보안 혁신을 위한 투자 예산을 늘리거나 유지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0%만이 현재 보안 분야에서 사이버 공격에 완벽한 대비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기업협동조합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이클 펄슨은 "혁신과 보안은 상호 배타적일 필요가 없다. 보안을 내포하는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초기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는 열쇠다. 모든 사업, 소매, 장례, 법률 서비스, 보험 등에는 상당한 보안이 요구되는 동시에 경영 혁신이 요구된다. 우리의 임무는 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많은 기업들이 보안을 과소평가하는 것에 대해 Futurice의 비상임 이사인 트레버 디드콕은 "IT 보안이나 혁신에 투자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훌륭한 기업은 디자인을 통해 보안을 구축한다.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직원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어드밴스드의 최고 기술 책임자 존 렌넬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가속화 및 변형을 겪지 않는다면 IT가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상 IT 업계의 모든 업무는 위험과 보상의 균형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안전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렌넬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아는 것이 열쇠"라고 설명했다. 그는 "심사숙고 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올바른 기술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면 사이버 위협과 경쟁이 잠재적으로 당신이 알지 못했던 취약성으로 인해 손해를 안겨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