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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서비스 산업에서 활약하는 로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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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서비스 산업에서 활약하는 로봇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0.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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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미국의 신생 피자 업체 줌 피자(Zume Pizza)가 피자 생산을 자동화하고 인건비를 줄인 로봇을 선보임에 따라 레스토랑 업계에서 로봇 사용이 필수적으로 변하고 있다. 컨설팅 그룹인 BDO에 따르면 매출액에서 노동 비용의 비율은 2016년에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식품 서비스 업계는 음식을 준비하는 속도를 높이고 노동 비용에 대한 걱정없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상화은 아직 레스토랑에 유리하다. 모두가 판매 비용 관리에 능숙하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기술이다. 이전에는 사람들이 이상적인 식량 원가 계산을 위해 많은 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기술에 투자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BDO의 파트너 더스틴 민튼은 말했다.

패스트 푸드 체인에서는 고급 요리 기술이 필요한 레스토랑에 비해 상대적으로 필수적인 조리 기술 수준이나 테이블 서비스 기술, 식재료 준비에 드는 시간 등이 낮기 때문에 자동화 기능이 더욱 절실하다. 현재까지 다양한 로봇이 식품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1. 샐러드 제작 로봇 샐리 : 차우보틱스(Chowbotics)가 개발했다. 샐러드 바의 비위생적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2. 로봇 요리사 : 몰리 로보틱스(Moley Robotics)가 만든 로봇 요리사는 식사 준비 및 조리를 위해 워크 스테이션 위에 두 개의 로봇 팔이 매달린 형태다.

3. 햄버거 로봇 플리피 : 미소 로보틱스(Miso Robotics)가 캘리버거와 공동 개발했다. 캘리버거의 매장에서 햄버거 패티를 뒤집는 일을 한다.

줌 피자는 로봇 조립 라인을 사용하여 반죽을 평평하게 만들고 소스와 치즈를 펼친 뒤 피자를 오븐 안으로 밀어넣는 등 피자 제작 과정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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