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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개발 가상화폐 ‘윌튼’, 코인링크와 상장 위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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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개발 가상화폐 ‘윌튼’, 코인링크와 상장 위한 계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1.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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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튼체인과기의 선량 대표(왼쪽)와 써트온의 김승기 대표(오른쪽)가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윌튼체인과기의 선량 대표(왼쪽)와 써트온의 김승기 대표(오른쪽)가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써트온(대표이사 김승기, 박경옥)은 한-중 공동 개발로 관심을 받아온 가상화폐 ‘윌튼(Walton)’을 다음달 15일 국내 정식 상장하기로 하고, 윌튼의 국내 비즈니스를 책임지고 있는 윌튼체인과기(대표 선량)와 가상화폐 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선량 윌튼체인과기 대표는 “우리는 그동안 한국의 좋은 파트너거래소를 찾고 있던 중 성장성 있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코인링크 거래소를 ‘윌튼’의 첫 상장거래소로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윌튼코인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코인링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윌튼’코인을 알리고, 코인링크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써트온 김승기 대표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는 현재 베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30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윌튼은 코인링크의 엄격한 상장절차에 따라 검증절차를 걸쳤으며, 최근 중국 복건성 진강시가 전자통신 분야 기술 확보를 위해 주최한 '해협계획'에서 결선에 진출, 중국 정부로부터 기술력도 검증된 바 있다”라며 “코인링크는 이번 윌튼코인 상장과 함께 12월부터 사전예약이벤트, 에어드롭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튼의 발행총량은 1억 개이며, 현재 2500만개가 시장에 나왔다. 본격적인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전자지갑도 테스트를 마치고 코인링크 상장을 시작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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