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 일로봇 플러스가 고성능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조절하여 출시됐다.

최근 ‘스마트홈’ 트렌드와 함께 ‘저가용 로봇청소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IA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08년 5억 600만달러(한화 5920억 원대)에서 꾸준히 상승, 오는 2020년에는 30억달러(3조4368억 원대)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실제로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 청소에 따르는 부담이 적어진다. 허리를 구부릴 필요가 없고, 무릎을 꿇을 필요 역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출시된 일로봇 플러스(모델명 IRC-BK201)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기능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벽 감지, 추락 방지가 가능한 스마트센서, 빅 사이즈 브러시와 강력한 모터로 미세한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되어 벽 감지, 추락방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출 중에도 청소를 할 수 있어 가사일에 대한 시간적 단축이 가능한 일로봇 플러스로 더 편안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로봇 플러스는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