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미소 로보틱스는 로봇 플리피가 인간 동료들과 함께 햄버거를 요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로봇은 패티를 적당히 구운 뒤 빵에 올리는 일을 한다.
미소 로보틱스와 칼리 버거는 노랜 시간 계약에 대해 논의했으며 칼리 버거의 미국 및 해외 50개 지점에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다. 미소 로보틱스의 CEO 데이브 지토는 레스토랑에서 로봇을 시연하며 이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토는 "플리피는 새롭고 참신하지만 신기한 것은 아니다. 칼리 버거와 같은 레스토랑에서는 로봇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로봇은 식재료 자르기, 굽기, 조미료 첨가, 튀기기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소 로보틱스는 처음에 로봇을 보급하는 데 드는 돈이 일반적인 햄버거 요리사의 월급보다 비싸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칼리 버거는 로봇을 고용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와 손님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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