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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암호화 기업 보메트릭, 한국에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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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암호화 기업 보메트릭, 한국에 지사 설립
  • 길민권
  • 승인 2012.11.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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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 시장 본격 공략 선언
DB암호화 전문기업 보메트릭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이후,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기업들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데이터의 암호화 과제에 당면해 있으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저하 없는 완벽한 암호화 솔루션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엔터프라이즈 암호화 및 키 관리 분야 전문기업 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자사의 데이터 보안 제품군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메트릭은 2001년 설립 이래 데이터 암호화 및 키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향상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춘 25대 기업 중 15개 기업을 포함해 보안을 중요시하는 전세계 대규모 조직 및 정부 기관들이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Vormetric Data Security) 제품을 구축,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와 키 관리의 복잡성 없이 모든 환경에 저장된 파일,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암호화하고 있다.
 
아시아 진출 첫번째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보메트릭은 국내 지사를 이끌 지사장으로 이문형 지사장을 선임했다. 이문형 지사장은 19년 이상의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 및 파트너와 관계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가고 국내 기업들의 보안 요구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형 지사장은 취임 전 VM웨어(VMWare), BEA 시스템즈(BEA Systems), 오라클 등 다수의 글로벌 IT 선두 기업에서 채널, 얼라이언스 관리 및 영업을 담당했다.
 
브루스 존슨(Bruce Johnson) 보메트릭 월드와이드 세일즈 및 서비스 오퍼레이션 부사장은 “그 동안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통해 수준 높은 암호화 솔루션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한 보메트릭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며 “보메트릭의 앞선 기술 및 경험과 업계 전문가 조직 구성원들을 앞세워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문형 보메트릭코리아 지사장은 “전세계 다양한 규모의 900여 이상 고객들이 보메트릭의 엔터프라이즈 암호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 항공, LG유플러스, KB금융그룹, 대교, 동아 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나자렛 대학교, 울산대학교병원 등 수많은 금융,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 동부CNI와 인밴트AP를 통해 보메트릭 솔루션을 도입해왔다”며, “보메트릭은 정식으로 국내 지사를 출범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메트릭을 통해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포먼스 문제로 DB암호화를 꺼리는 상황에 대해 브루스 존슨 부사장은 “지금까지 보메트릭을 선택한 고객들의 첫째 조건은 성능이다. 암호화에 따른 성능상 오버헤드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트랜젝션 오버헤드는 적게는 2%~10% 정도로 2% 수준은 사용자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다. 또한 성능이 저하된다면 국내 금융권에서 도입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대형 금융권에서 도입해 사용중에 있는 것만 봐도 보메트릭의 성능문제는 이슈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진출의 어려움에 대해 이 지사장은 “KCMVP 인증을 받으면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내년에 준비해 내년 하반기에는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또 “보메트릭 암호화의 장점은 소스코드나 애플리케이션 수정 없이 도입이 가능하고 타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 컬럼 단위지만 보메트릭은 OS커널 단위다”라며 “현재 지사가 없는 상황에서 68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지사 설립으로 인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