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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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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로 사업 확대
  • 길민권
  • 승인 2012.1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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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ISMS, PIMS 등 컨설팅 서비스 부문 적극 진출 모색
보안기업 정보보호기술과 합병예정인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2012년 6월에 컨설팅 사업부를 신설하여 7월부터 한샘과 현대정보기술, 윈디소프트, 아이넷스쿨 등의 고객 사이트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안전진단 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정보 보안 컨설팅 서비스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안전진단을 수행하는 18개 수행 업체 중, 코닉글로리는 정보통신부로부터 2007년 안전진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종 정보보안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내년 2월 안전진단 제도의 폐지가 예고된 가운데, 안전진단을 연말까지 완료하기 위한 대상 기업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및 인터넷진흥원 등의 인정•인증 기관에서는 내년 2월17일까지 기존의 정보보호 안전진단 제도를 폐지하고, 내년 2월18일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제도의 의무화에 따라 기존 안전진단 인증 대상자와 새로운 대상기업들에 대해 인증의무 위반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기관 및 업계에서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대상 기업의 수를 약 300여 개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련 보안 컨설팅 서비스 분야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에 안전진단 종료를 앞두고, 서둘러 수행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안전진단 수검 대상 기업들로부터의 문의 및 요청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10여 개사 고객 사이트에 대한 안전진단 컨설팅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2013년 의무화가 예정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이나,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등의 관련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고객문의가 많다"고 언급했다.
 
코닉글로리 조명제 대표는 "2013년에는 기존의 네트워크 및 유무선 보안장비 이외에도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 부분의 사업을 강화하여 시장에서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시큐 객원기자 오병민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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