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보안전문기업 트라이큐브랩(대표 이석현 www.tricubelab.com)은 신개념 악성코드 예방솔루션 '큐브디펜스(Cube-defense)' 출시에 이어 악성코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큐브아이삭(CubeISAC, www.cubeisac.com)'을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ISAC: Information Sharing & Analysis Center

 
큐브아이삭은 악성코드 예방 솔루션인 큐브디펜스에 의해 차단된 유포지와 경유지를 통해 발견되는 악성코드 파일의 분석 정보를 기업 및 기관 보안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과 악성코드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브아이삭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악성코드 관련된 다양한 통계 자료 및 최근 소식을 포함하여 악성코드가 삽입되어 유포 및 경유가 되고 있는 악성코드 URL의 상세정보, 유포지 URL 정보, 유포 및 경유되고 있는 악성코드 파일의 취약점(CVE) 정보, 악성코드 파일정보, 악성코드 유포 및 배포되는 링크 구조도 등의 상세 분석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 발견된 악성코드 및 URL 정보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CVE와 상관 분석해 악성코드가 가지고 있는 해당 취약점이 무엇이며, 취약한 시스템은 어떻게 되는지, 취약점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지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업 및 기관의 보안담당자들은 분석된 고급정보를 토대로 제로데이 공격(Zero-day Attack), 지능형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의 보안 위협 요소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IT 자산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보호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이석현 트라이큐브랩 대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웹 서비스를 통해 악성코드 유포 및 경유지로 활용하는 지능화된 공격은 큐브디펜스를 통해 사전 탐지 및 차단이 가능하고, 악성코드 정보 포털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방법 및 정확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며 악성코드에 의한 각종 보안사고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자 고객들에게 큐브아이삭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