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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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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 인터뷰
  • 길민권
  • 승인 2011.07.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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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장 견고히하고 개인정보보호 리딩컨퍼니로 도약중
올해 300억 목표, 2014년에는 1,000억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 가속화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의 매출 목표는 1,000억원이다. 올해는 300억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이 110억 정도라면 300억 연 매출은 가능하리라 본다. 기존 스팸차단솔루션, 업무용 메신저, 보안 웹하드 등에서 계속 수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개인정보보호와 모바일 솔루션 시장까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가능한 목표다.
 
오치영 대표는 “PC, WEB, DB, 이메일 등 개인정보보호가 필요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들을 라인업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개인정보보호컨설팅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의 리딩 컴퍼니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대표는 또 “해외시장 개척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일본시장은 2007년 진출한 이후 매년 2배의 매출성장세를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동남아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중”이라며 “국내 보안기업들도 글로벌화 하는데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정부차원에서의 과감하고 탄력적인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육성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귀사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란지교소프트는 2010년 19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9년도 대비 약 50%의 성장을 했습니다. 2011년 역시 50%정도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300억원을 매출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다소 공격적인 목표수치입니다.
 
올해는 지란지교소프트에게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창립 20주년이 되는 2014년이 되는 해에 매출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지란지교소프트는 현재를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300억이라는 매출목표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올해 상반기 실적이 110억원정도로 매출목표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지란지교소프트는 올해 목표달성을 위해 안팎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대표제품인 스팸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와 업무용메신저 ’쿨메신저’, 보안웹하드 ’오피스하드’ 등 기존제품의 시장점유율 1위를 계속 고수하고 개인정보보호와 모바일 솔루션 그리고 해외시장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의 경우 PC, WEB, DB, 이메일 등 개인정보보호가 필요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들을 라인업하여 고객의 상황에 맞는 개인정보보호컨설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의 리딩 컴퍼니가 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모바일솔루션과 관련된 연구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출시한 PC문서 모바일탐색기 ‘다이렉트리더(DirectReader)’의 경우 앱스토어에 등록되자마자 1위를 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현재는 다이렉트리더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용 버전을 출시하여 영업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MDM솔루션인 모바일키퍼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는 계속 해서 진행해온 부분입니다. 일본시장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07년 진출한 이후 매년 2배의 매출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지진이라는 악재로 인한 IT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데이, 전시회 등 마케팅에 예년과 다름없는 투자를 계속하여 계속적인 매출증가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성금모금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동남아와 미국에도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솔루션과 업무용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회사입니다.
주력제품으로는 스팸메일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 업무용보안메신저 ‘쿨메신저’, 자녀보호솔루션’엑스키퍼’, 보안웹파일서버 ‘오피스하드’, 개인정보보호솔루션 ‘PC필터’등이 있습니다.
 
◇스팸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명실상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팸스나이퍼는 원치 않는 대량광고메일을 차단, 사기성 위장메일을 통한 기업 및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고 메일에 포함된 바이러스를 봉쇄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입니다.
 
◇전국 30만 선생님들이 사용중인 업무용메신저 ‘쿨메신저’=전국 30만 선생님, 6,000여개 학교에서 사용중인 ‘쿨메신저’는 전사적 실시간 협업 시스템구축을 통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발전시키는 업무용메신저입니다 모바일(아이폰, 안드로이드)메신저도 제공되므로 PC뿐 아니라 어디서든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미국에서도 인정한 자녀보호솔루션 ‘엑스키퍼’=엑스키퍼는 유해사이트, 유해동영상 등의 인터넷 음란물을 차단함과 동시에 컴퓨터 사용시간관리로 올바른 컴퓨터 사용습관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우리아이 컴퓨터 종합관리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사이버펜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09년 소프트웨어 평가사이트 ‘투카우스’에서 국내 소프트웨어로써 최고평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기업 최다 구축 보안웹파일서버 ‘오피스하드’=설치형 웹하드로는 국내 최다구축실적을 가지고 있는 오피스하드는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권한과 보안설정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또, 협력사의 중요자료(고객정보, 기밀문서)를 USB, CD등을 이용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결재, 암호화전송 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보안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보안불감증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안책임자나 전산담당자들이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려고 해도 기업에서는 눈에 보이는 이익을 만들기에 급급한 실정이라 보안에 투자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보안 예산현황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따지지 말고 보안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경영인프라라는 생각을 가져야 하며 기업의 리스크관리가 매출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반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정도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를 해봅니다.
 
보안산업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보안기술을 글로벌화 하려는 기업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내기술력을 세계수준으로 발전시켜 국내의 보안솔루션들이 해외에 진출했을 때 덩치 큰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더불어 보안기술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정부차원에서의 과감하고 탄력적인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육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보안정보 공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오픈된 ‘데일리시큐’에 조언과 축하메시지 부탁합니다.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 나라 보안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여유롭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다양한 정보와 함께 탁월한 인사이트로 대중에게 보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시길 바라며 데일리시큐가 보안산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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