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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AC 특집] 포어사이트-Counte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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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AC 특집] 포어사이트-CounterACT
  • 길민권
  • 승인 2012.12.0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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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금융, 의료, 국방, 연구소, 민간 등 전분야 레퍼런스 확보”
올해 국내 NAC(Network Access Control) 시장에서 5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포어사이트(대표 박영민 www.foresight.co.kr)는 NAC 제품 기준 2011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공공, 금융, 의료, 국방, 연구소, 민간기업 등 전분야에 걸쳐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포어사이트의 올해 NAC 산업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박영철 포어사이트 상무는 “포어사이트 CounterACT(카운터액트)는 Agentless 제품으로 CC EAL4 인증을 획득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시스템”이라며 “내부로 접근하는 모든 IP기반 장치(PC, 스마트기기, 무선AP 등)에 IT 컴플라이언스 기반 정책을 적용 및 통제하며, 모든 장치에 대해 실시간으로 IT 자산관리, 사용자 인증, 접근제어, PC 무결성, 위협방지/대응, 필수 SW사용 강제화 등을 수행함으로써 내부 사용자 보안준수 요건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2012년 하반기 Hybrid 820.1x, tatctical map, BYOD 통제 기능 강화, Built-in 모바일 통제 기능 등 48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포어사이트 CounterACT의 주요 레퍼런스로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신협협동조합중앙회, SKC, GS에너지, 전남대학교병원, 장성군청, AXA손해보험,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군포시청, 중앙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스마일게이트, 한국렌탈, 베올리아워터코리아, 건일제약, 국방부, 산은자산운용, 전기공사공제조합,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시행복청, 안산시청, 큐라이트, 김해시설관리공단, 한국알프스, 한국석유공사 등 50개 사이트에 이른다.  
 
박 상무는 “2011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분야도 공공, 금융, 의료, 국방, 연구소, 대·중·소 기업 등 민간기업 전반 등 전분야에 걸쳐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NAC 제품 선별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에 대해 박 상무는 “어떤 목적으로 도입을 할 것인가? 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고 우리 환경에 맞는 제품 인가, NAC 제품이 지원하는 기능이 Needs를 만족 하는지, 사용자에게 주는 영향이 있는가, 사용자는 많은 에이전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NAC에서 추가로 에이전트를 설치해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 에이전트간 충돌로 단말기의 성능이 느려지지 않는가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유지보수 및 운영이 편리한지, 선진화된 컴플라이언스를 기본적으로 제공 하는지, 또 인증, 구축 사례, 시장 점유율, 동종 레퍼런스 등 제품의 대외 검증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한국 NAC 시장 현황과 시장 규모에 대해 박 부장은 “각 업체별 매출 현황을 정확히 산출할 수 없어 시장 전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2011년 시장 예측이 410억 정도로 보고 있으며 2012년도는 좀 더 클 것으로 예측한다”며 “현재 NAC 제품은 전체 도입 대상의 약 30%정도 도입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일반 PC 뿐만 아니라 최근 BYOD 장비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인 항목으로 되어 있어 기존 예측시장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존 도입 고객사이트 뿐만 아니라 신규 도입 사이트에서도 무선기기에 대해서 추가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NAC 개발사들은 유·무선을 통합하는 기능(MSM: Mobile Security Management)을 출시하고 있어 NAC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박 상무는 더불어 포어사이트 CounterACT는 올해 5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전년대비 25% 성장세”라며 “경쟁사처럼 저가 경쟁을 하지 않고 기술 경쟁을 통해서 가격을 유지하는 정책을 통해 많은 고객사와 매출을 신장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에 대해 “NAC 제품은 Agentless(CounterACT)와 Agent(지니안, SmartNAC, TruNAC 등 방식으로 2가지로 분류 및 구분할 수 있다. 매출액은 정확한 통계 자료가 없어 예측 할 수 없으나 레퍼런스 측면에서 판단 시 Agentless 시장 점유율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고 Agent/Agentless 통합해 국내 전체 NAC 시장 2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포어사이트가 생각하는 내년도 NAC 시장 전망은 어떨까. 박 상무는 “2013년은 무선기기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WIPS, MDM 등 보안솔루션이 있지만 NAC처럼 종합적·강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은 없다. 이로 인해 올해 보다 성숙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Global한 경제 상황 영향으로 인해 IT예산은 많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내부 보안에 대한 투자는 증가 할 것이다. NAC는 내부 보안의 핵심 솔루션이므로 올해보다 20~30% 시장은 성장할 것이다. IPV6 환경 변화도 시장 형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NAC 관련 업체들의 경쟁은 더 심화될 것이다. 그 동안 지니안(지니네트웍스)- CounterACT(포어사이트) 2강 경쟁체제에서 SmartNAC(넷맨), Anyclick(닉스테크) 등 후발주자들의 시장 진입시도가 올해보다는 많아질 것”이라며 “따라서 제품 구성 및 적용 방법이 비슷한 국내 업체들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또한 무선기기에 대한 대응력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 시장을 리드하고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영민 포어사이트 대표는 “올해는 CounterACT가 국내시장에서 안정적인 자리매김 및 경쟁력을 확보한 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 매출 및 고객사 확보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금융 및 의료기관 등 신규 분야에서도 성과를 가져왔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에 직원들에게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2013년에는 인력,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을 보강해 좀 더 대외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며, 영업 인력을 확충해 시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국내 업체들과도 가격 등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CounterACT NAC 또한 국내 환경에 맞게 제품 기능 등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용자 환경에 맞는 다양한 컴포넌트를 추가 할 계획”이라며 “2013년에는 국내 시장 1위를 달성하도록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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