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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팅크웨어와 NB-IoT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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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팅크웨어와 NB-IoT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 공동 개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5.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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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중 충격 시 차주 스마트폰에 충격 알람 및 촬영 이미지 실시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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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충격 발생 및 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공동 개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 개발한 제품은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으로 전후방 QHD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며,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Vision Blind Spot Detection) 기능 및 NB-IoT를 활용한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적용됐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블랙박스에 연결된 별도 동글 내 유심(Usim) 칩이 내장되어 차주의 스마트폰으로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차주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람 및 충격 당시 이미지 컷을 전송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충격알림’ ◇블랙박스와 OBD2를 통해 차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블랙박스 전원을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 시간을 모바일 맵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 총 4가지의 주요 실시간 연동 기능을 제공하며, 적용 기종과 기능 및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NL사업부문장 이준표 전무는 “’아이나비 커넥티드’와 그 기술이 적용된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으로 운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LG유플러스와 IoT관련 사업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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