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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센스톤,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 기술‘ 확장성 연구 위한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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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센스톤,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 기술‘ 확장성 연구 위한 산학협력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7.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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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지난 9일 교내 신공학관에서 센스톤(유창훈, 이준호 공동대표)과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 기술'의 확장성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건국대학교 클라우드인공지능연구센터(김두현 센터장)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스톤의 차세대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s)의 확장성 설계 및 실증 연구를 협력한다. 또한 OTAC 인증 기술의 ◇본인식별 대체번호 공동 연구개발 ◇디지털 모바일ID 설계 및 신뢰성 검증 ◇클라우드 기반 인증 체계를 위한 상호 협력 ◇국가사업 공동 추진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센스톤은 핀테크 인증 보안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생체 인증 국제표준인 FIDO 사용자 간편인증 솔루션, 'StonePASS(스톤패스)'를 출시해 국내 인증 시장에 진출했다.​

산학협력 연구책임을 맡은 도경화 건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최근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새로운 ICT 환경에서 접근통제와 사용자 인증에 대한 새로운 기술의 연구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센스톤의 기술이 랜덤 식별번호 생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인증과 개인정보보호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확장성 연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두현 클라우드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사용자 본인 식별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산업계와 학계가 차세대 인증 기술을 함께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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