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아카데미에서 ‘침해사고, DDoS, 리버스엔지니어링, 악성코드 분석 실무’를 주제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며 신청 접수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강의는 오프라인으로 40시간과정이며 45명이다.  
 
KISA아카데미는 “인터넷 침해사고를 일으키는 해킹 기법이 지능화됨에 따라 침해사고에 대한 분석도 어려워지고 있다. 홈페이지 악성코드 은닉사고의 경우도 다양한 방법으로 악성코드를 숨기고 있으며, 악성 Bot도 탐지가 어려운 루트킷과 결합되어 탐지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에 본 과정에서는 침해사고를 당했을 경우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분석절차와 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최근 침해 유형을 중심으로 CASE 형태의 실습위주로 학습하게 되며, 좀비PC등 다양한 CASE 유형을 분석하고, 악성 코드의 샘플을 직접 분석하고 최근 악성 코드 중 탐지되지 않는 악성코드들의 우회기법에 대해서 분석하고 대책하는 방법과 DLL Injection 기법과 Exploit 코드 분석을 하여 Zero-day 공격에 대한 보안 대책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침해분석 절차에 대한 이해.침해분석 대응전략 수립 및 사고 조사 방법 실무 능력 습득이론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습 환경 구축현업과 동일한 환경을 기반으로 한 실무, 실습형 교육 진행다양한 침해분석 능력 배양 DoS/DDoS 분석 능력 향상에 있다.
 
강의대상은 지식정보보안 업계 근무하는 자 또는 정보보안 초급/중급 컨설턴트네트워크/시스템 관리자, 보안 관리자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 http://academy.kisa.or.kr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