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은 8일, 자사의 영상보안 카메라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성능 품질 TTA Verified Ver.1’(이하 보안인증)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 시험인증’(지능형 CCTV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안 인증은 잇따른 IP 카메라 해킹으로 CCTV 카메라에 대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자 정부 차원에서 보안 카메라 품질을 검증하고,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 사용을 권고하기 위해 TTA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TTA는 보안성과 호환성, 성능 총 3개 영역에서 1백 개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해당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능형 CCTV 인증은 영상보안 산업이 IP 기반의 네트워크 영상보안으로 변경됨에 따라 지능형 CCTV 솔루션의 성능을 높여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인증 제도로 해당 인증은 수백 개의 테스트를 통해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만 부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화테크윈의 IP 카메라는 ‘XNO-6080RG’와 ‘XNP-6371RHG’ 총 2종이며, 한화테크윈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침입, ‘배회’ 및 ‘쓰러짐’ 기술로 해당 분야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지능형 CCTV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딥러닝 기반기술이 업계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국가가 인증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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