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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ICO 생태계 구축과 사기 프로젝트 구별 위해 ICO클럽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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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ICO 생태계 구축과 사기 프로젝트 구별 위해 ICO클럽 발족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0.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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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진대제, 이하 협회) 회원사가 주축이 된 ICO클럽이 1일 발족했다. 

ICO클럽은 발족취지문을 통해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가꾸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정부 당국과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 정책방향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ICO클럽에는 창립 멤버로 IOT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멀티체인 기반 기술을 펼쳐나갈 플랫폼 기업인 에이치닥테크놀러지(HDac), 환자 중심의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인 메디블록(MediBloc), 코인플러그, 블록체인OS(보스코인), 글로스퍼(하이콘), 아이콘루프(아이콘)가 참여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아이콘의 이경준 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ICO클럽은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ICO 프로젝트에 대해 검증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런 활동을 통해 이른바 ‘스캠 프로젝트’를 구별하고 투자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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