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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맨, IPv6 네트워크에서 단말 찾는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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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맨, IPv6 네트워크에서 단말 찾는 특허 취득
  • 길민권
  • 승인 2013.03.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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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보안 관리 분야에서 필요한 분야 특허권 선점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넷맨(대표 서승호 www.netman.co.kr)에서 최근 IPv6에서 네트워크 호스트 탐색 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었다.
 
이 특허는 특허등록 제1235157호, IPv6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내 호스트 동작 확인 및 탐색 방법이라는 명칭의 특허로써, 기존 IPv4에서 이용하던 네트워크내 단말을 탐색하는 방법이 IPv6에서는 더 이상 활용할 수 없다는 데에서 착안되었다.
 
기존 IPv4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IP주소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단말을 찾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IPv6에서는 조직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IP대역이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짐에 따라서, 순차적인 단말 탐색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으며, 단말의 물리적인 위치를 확인하거나 비인가 단말에 대한 차단 등 기본적인 IP관리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한, IPv4의 인터넷 주소가 0~255의 숫자 4개로 구성되어서 가시성이 좋았던 것에 비하여, 2001:0db8:85a3:08d3:1319:8a2e:0370:7334와 같이 IPv6의 경우 32자리의 16진수를 4자리씩 끊어서 표시하므로, 네트워크 관리자나 사용자 모두 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는 만큼, 이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넷맨의 이번 특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의 네트워크 패킷 전송시키고 이에 대한 단말의 응답을 통해 단말의 MAC 정보나 IP정보를 확인함으로써 IPv6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내 단말을 탐색하는 방법이다.
 
이번 특허를 주도한 넷맨의 이동호 전임연구원은 “IPv6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IPv4 방식으로 개발을 실시했으나 IPv6의 특성상 현실적으로 IP관리가 불가능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찾아낸 방법이다”라며, “향후 IPv6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술이다”라고 전했다.
 
넷맨은 기존에 IPv6상에서 네트워크 내에 비인가 된 단말을 차단하는 특허(제908320호), IPv6상에서 단말을 보호하고 격리하는 방법(제1039092호) 등 IPv6상에서 IP를 관리하고, 네트워크를 제어하기 위한 기반 기술 전반에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IPv6 보안 관리 분야에서 필요한 모든 분야의 특허권을 선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넷맨 서승호 대표는 “아직까지는 국내에 IPv6도입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미국, 일본, 중국 등의 경우에는 이미 상당 부분 IPv6로 전환이 가시화 되고 있다”라며, “금년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여러 건의 특허 등록으로 보다 원활한 진출을 기대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IPv4 주소는 인터넷의 활성화로 인해 빠른 속도록 고갈되었으며 인터넷에 접속되는 장치들이 증가의 속도 역시 기하급수적인 만큼, IPv6로의 전환은 단지 도입 시기의 문제만 남았다. 많은 외산 네트워크 장비가 이미 IPv6에 대응해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에서 IPv6기반의 네트워크 관리 기술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이 시장 판도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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