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및 위협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카스퍼스키 랩(www.kaspersky.co.kr)은 IDC MarketScape: Western Europe Enterprise Endpoint Security 2012 Vendor Analysi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IDC에 따르면, 카스퍼스키 랩의 주요 강점은 엔드포인트 보안에 관한 전문화, 관리 기능, 다양한 엔드포인트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악성코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숙련된 조직, 광범위한 매체 제어와 암호화 기능, 마지막으로 유연한 가격 전략 등을 들었다.
 
IDC는 “카스퍼스키 랩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SMB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또 다른 보안 업체들의 M&A 방식과 차별화해 내부 역량을 강화한 유기적 성장과 혁신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신 기업용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해당 분야에서의 리소스, 관리, 비용 증가에 복합적으로 대응하도록 개발되어 회사의 능력을 대변한 제품이다”라고 평가했다.
 
카스퍼스키 랩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알렉산더 에르피에프는 “B2B 시장은 카스퍼스키 랩의 핵심 전략 성장 분야다. 2013년 1월에 전통적으로 강점인 악성코드 방어 능력과 함께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기능과 원활한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력 B2B 솔루션인 Kaspersky Endpoint Security for Business를 발표했었다”며 “이러한 시점에, IDC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당사를 ‘리더’로 지정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높은 평가 등급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이 증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유럽 기업 엔드 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주요 업체의 생존 경쟁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IDC는 역량과 전략을 잠재적인 성공의 척도로 삼았다. 첫 번째 분야에서는 현 시점에서의 회사와 제품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택한 전략을 실제 시장에 옮길 수 있게 벤더가 얼마나 잘 구축/제공하는지 그 능력을 본다. 전략 분야에서는 고도의 전략적 의사 결정과 제품, 고객 부분에 대한 기본 전제, 향후 판매 계획(향후 3년에서 5년까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 IDC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벤더의 전략이 향후 고객의 요구 사항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살펴본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