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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보안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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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보안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그레이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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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클라우드 에지라는 신기술을 통해 보안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시스코(Cisco)가 최근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킹(SD-WAN)과 새로운 보안 기능을 결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시스코는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업이 됐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커다란 뉴스가 됐다.

클라우드 에지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기술은 일반적인 SD-WAN 고객이 처리해야 하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SD-WAN의 트래픽 패턴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SD-WAN에 더 철저한 보안을 추가할 때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희생시키거나 또는 반대로 작동할 수 있다. 시스코의 제품 관리 담당 이사인 라메시 프라바가란은 "우리는 네트워킹, 보안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만나는 클라우드 에지에서 고객이 보안 및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본질적으로 자사의 엄브렐라(Umbrella) 보안 플랫폼 및 SD-WAN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엄브렐라는 클라우드 제공 보안 인터넷 게이트웨이로서 대부분의 사이버 위협은 물론 모든 포트 및 프로토콜에 대한 위협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악의적인 도메인, URL, IP 및 기타 서버 및 다른 파일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다. 즉 엄브렐라는 고객이 봇넷이나 악성 다운로드에 연루되거나 인터넷을 통해 위험한 IP에 연결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차원에서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프라바가란은 "엄브렐라는 애초에 연결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악의적인 대상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한다. 이 기술은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의 위협 인텔리전스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덧붙였다. 이 고급 보안 수준은 현재 모든 SD-WAN 장치에 통합돼 있으며 중앙 허브는 모든 결과 장치 및 플랫폼의 관리와 제어를 단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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