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매출 및 시장점유율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도 5G와 폴더블 스마트폰을 의욕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새로운 디바이스의 가격이 높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제한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 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의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점으로 최대 0원 판매에 돌입해 본격 재고 정리를 나선다고 전했다.

‘국대폰’ 에서 진행하는 재고정리 품목은 총 20여 종이며,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플러스, 노트8 20만 원대, LG V35, 아이폰7 10만 원대, LG V40 50만 원대, 갤럭시노트9 60만 원대, 아이폰6S 4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또한, 아이폰XS, XS 맥스, XR 구매 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애플 에어팟’ 을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전부 지급한다.

‘국대폰’ 은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로 KCA 한국 소비자 평가, 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식인증을 거쳤으며, 각종 특가 이벤트로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 알고사, 호갱님우리호갱님 등 사이트 회원들 사이에서 구매 좌표가 공유되기도 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인사이트’ 에서도 소개됐다.

‘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카페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갤럭시S8과 LG V30이며 최근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인해 갤럭시노트8, S9, 플러스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가격할인 외에 추가로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애플 매니아층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