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의 CEO 알렉스 가든은 "우리는 최근 성장과 고용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5년에 설립됐으며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술, 자동화, 모바일 주방 시스템 등 식품 업계의 동향을 날카롭게 예측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줌은 피자를 배달하는 도중 음식을 조리하는 배달 트럭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줌은 줌 피자(Zume Pizza)라는 산하 회사를 설립했고 미국 전역에 새로운 종류의 배달 및 식품 트럭을 보급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가든은 "피자는 우리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앞으로 이 기술이 레스토랑이나 다른 요식업계에서 활용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은 레스토랑은 어디든 당장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기술 전문가가 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줌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들이 모은 자금은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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