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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 DEFCON 2013 CTF 본선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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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 DEFCON 2013 CTF 본선행 확정
  • 길민권
  • 승인 2013.07.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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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화이트해커 단일팀으로 데프콘 본선 진출!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대회 '데프콘(DEFCON) CTF' 본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데프콘 CTF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전통있는 국제 해킹대회다.
 
예선전은 지난 6월 1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수 천명의 해커들이 참가해 결전을 펼쳤다.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은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국제해킹방어대회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데프콘 본선 대회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나, 이와는 별개로 예선전에도 참가해 본선행 티켓을 다시 한번 얻었기 때문에 중복으로 본선 참가 기회를 얻은 셈이다.
 
대회에는 박찬암 팀장을 필두로 신동휘, 박종섭, 김우현, 박상호, 이종호, 이정훈, 고기완 등 총 8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데프콘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 PPP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과 경쟁했던 팀으로 이번 본선에서도 다시 결전을 펼치게 됐다.
 
데프콘 CFT 21 본선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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