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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21 CTF] PPP팀 우승…한국 raon_ASRT팀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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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21 CTF] PPP팀 우승…한국 raon_ASRT팀은 3위!
  • 길민권
  • 승인 2013.08.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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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해킹대회 데프콘 CTF에 한국팀 3개팀이나 출전…위상 과시!
지난 8월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대회 DEFCON 21 CTF에서 1위는 올해 7월초 한국에서 열린 시큐인사이드 해킹대회 우승팀인 카네기멜런대학팀인 PPP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은 라온시큐어 소속의 ‘raon_ASRT’팀이 3위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총 20개 팀이 출전했으며 한국팀은 총 3개 팀이 출전했다. 사실 이 부분만해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한 결과다. 데프콘 CTF 본선은 해커들 사이에서 꿈의 대회로 전세계 해커들이 예선을 거쳐 단 20개 팀만이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팀이 3개 팀이나 본선에 진출한 것은 한국 해커들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국팀은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 소속의 ‘raon_ASRT’팀과 와우해커와 BI0S(바이오스)연합팀인 ‘WOWHacker-BI0S’팀, 그리고 HNS와 카이스트정보보호대학원, 서울대 가디언 학생들, 삼성전자, 금결원, SK텔레콤 등 이전 Song of Freedom 멤버들로 구성된 ‘Alternatives’팀 등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raon_ASRT팀 맴버는 박찬암, 신동휘, 박종섭, 김우현, 박상호, 이종호, 이정훈, 고기완 등 8명이다.
 
raon_ASRT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도 이전과 같은 전통 CTF 방식으로 대회가 이루어졌다. ARM기반 시스템이어서 라즈베리파이 등 환경이 필요했는데 환경 구하느라 첫날에 애를 좀 먹었다. 3위를 해서 좀 아쉽지만 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고생한 우리 raon_ASRT팀 맴버들 모두 수고했다. 함께 참가한 나머지 두 한국팀들도 수고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해커들의 활동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외 본선 최종 순위는 주최측의 공식발표가 나오는데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지만, Alternatives팀은 8위, WOWHacker-BI0S팀은 최종 순위가 발표돼 봐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