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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정보기반 인프라 서비스 관련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다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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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정보기반 인프라 서비스 관련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다룸팩토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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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사 ‘다룸팩토리’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거래소 개발 및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론칭을 예고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18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연평균 77%씩 성장해 2021년 시장 규모가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는 수년전부터 암호화폐(Crypto-currency)에 대한 붐이 일어나면서,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기술보다는 가상화폐 및 코인시세의 등락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코인판’에서 벗어나 2018년부터는 서서히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에 하나둘씩 적용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보자. 특히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는 소셜미디어나 음원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되기 시작하면서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이 세상을 바꿔 놓은 것만큼이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다룸팩토리’는 다수의 유명 개발자와 개발 관련 커뮤니티에서 주목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플랫폼을 기업에 제공하며 각종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플랫폼 개발의 핵심은 기술력이며, 암호화폐의 근간을 이루는 블록체인 기술의 뛰어난 보안 및 안정성이 최우선인점을 강조한다. ‘다룸팩토리는’ 최근들어 진행되고 있는 지역화폐 연계사업도 성공리에 진행하였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점 역시 이례적이다.

이밖에 거래가 일어나고 신뢰가 필요한 곳, 데이터 정보가 저장되는 곳이라면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도 만나면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