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원인
현재로는 담도암의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도암은 유전적인 원인 및 환경적인 원인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담도암의 경우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도암의 원인 중 하나로 추측되는 것은 간디스토마다. 이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이 기생충은 담도 벽에 붙어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담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간내 담석증, 선천적인 기형 등 다양한 이유를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것 없는 담도암은 서구권에 비해 동양권, 특히 우리나라에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이는 간디스토마증 환자가 많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담도암 증상
담도암 증상은 일반적으로 황달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황달이 온 경우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고, 갈색 소변과 회색 변을 본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황달은 담도암이 꽤 진행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담도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없다. 담도암은 통증 등의 별다른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이다. 담도암 초기증상으로는 간헐적인 복통과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생 되는 정도로 특이점이 없다. 간혹 열을 내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담도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특히 간질환이 있거나 과거 간질환 병력이 있었다면 담도암 검진은 필수다.
담도암 치료법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담도암도 환자의 상태, 암의 크기, 위치, 병기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경우의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이 동시에 시행되기도 한다. 담도암은 증상이 없어 전이가 쉬운 암으로 전이가 됐다면 모든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힘들 수 있다. 초기에 발견된 담도암은 전이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 경과가 좋을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환자 각각의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