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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서울책보고’와 향기 마케팅 및 헌책 소독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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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서울책보고’와 향기 마케팅 및 헌책 소독 서비스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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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온의 향기 서비스가 진행 중인 ‘서울책보고’ 내부 전경
▲ 센트온의 향기 서비스가 진행 중인 ‘서울책보고’ 내부 전경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서울시 초대형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대표 백민철)와 함께 향기 마케팅 및 헌책 소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를 채우는 센트온의 ‘책보고원’ 향기는, 풍경 좋은 누각에서 바람에 실려오는 풀과 꽃 내음을 맡으며 독서를 즐겼던 옛 선인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향이다. 초록빛을 가득 머금은 그린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프레시 플로럴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좌우로 빼곡히 진열된 32개의 책장 사이를 거닐 때 마치 한국의 전통 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또한 헌책을 다루는 곳인 만큼 깨끗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전체 도서 소독을 진행하고 상시적으로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를 이용해 장서들의 위생도 책임진다.

센트온의 ‘북 마스터’는 자외선, 이오나이저, 항균제를 이용한 강력한 3중 시스템으로 책 속 세균과 곰팡이를 살균, 소독해준다. 또한 특허 받은 회전 기능으로 책 속 먼지도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사용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헌책과 향기는 옛 기억을 이끌어내고 그날의 추억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싱그러운 ‘책보고원’ 향기가 스며든 서울책보고의 서가 사이를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면 어느덧 옛 추억을 간직한 그때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온은 지난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온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며 호텔,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