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중인 여성이 알아두면 좋은 지식인 ▲착상혈 나오는 시기 ▲착상혈 생리 차이 ▲임신 초기증상을 소개한다. 간혹 착상혈과 생리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알고 넘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임신을 알리는 착상혈을 무엇일까?

착상혈은?

착상혈이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피가 비추는 것을 착상혈이라 한다. 착상혈은 보통 속옷에 소량의 연한 피가 묻거나, 소변을 볼 때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착상혈은 1~3일 정도 지속되고 생리보다 출혈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착상혈 나오는 시기

착상혈 나오는 시기는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기 힘들다. 또한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착상혈 나오는 시기는 보통 수정이 된 후 최소 5일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상혈 생리 차이

착상혈과 생리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생리의 경우 다량의 출혈과 5~7일 정도의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착상혈의 경우 소량의 분홍빛을 띤 출혈이 있으며, 1~3일 정도로 생리보다 짧은 것이 특징이다. 착상혈의 경우 모든 임산부가 경험하는 증상은 아니다. 임산부 10명 중 2명 정도에 보이는 착상혈은 유산으로 인한 출혈과는 다르다.

임신초기 증상

임신초기 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생리가 멈춘다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시작되던 생리가 멈추는 경우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착상혈 ▲생리통과 비슷한 아랫배 통증 ▲질분비물 증가 ▲미열을 동반한 몸살 기운 ▲체력저하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