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센터와 금융회사 간 유기적 협조 체계 유지할 것”
30개 은행 및 증권사가 공동으로 OTP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광식)은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가량 OTP통합인증센터 하반기 회원사 공동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OTP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은 통신 구간 장애 등 불가항력적인 재해 상황에 대비해 OTP서비스의 지속적인 수행을 위한 재해복구(DR)센터로 서비스 전환과 금융회사와 OTP센터 간 비상대응체계 점검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 및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훈련은 참여를 원하는 OTP회원사와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며 이번 하반기 비상대응 훈련에는 68개 OTP회원사 중 30개 은행 및 증권사 등이 참가했다.
금융보안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OTP이용자가 840만 명 이상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OTP서비스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비롯한 OTP센터와 금융회사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