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대란 이후 외주인력관리에 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위해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 강제 중지가 가능하고 외주인력보안통제가이드 준수를 위한 대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지란지교SNC(대표 남권우 www.jiransnc.com)는 보안솔루션 개발기업 ‘좋을’(대표 오주형)과 새로 출시된 J-TOPS의 홍보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J-TOPS는 IT관리자를 위한 간단하고 편리한 외주인력 전용시스템이다. J-TOPS 개발사인 좋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외주인력관리솔루션 출시를 통해, 내부 IT담당자와 동등한 권한이 있는 외주인력에 대해 형식적인 행정에 의존했던 부분까지 관리 및 통제를 강화함으로써 내부 IP, PW등 인프라 자원 유출을 방지하고 전사적으로 인프라 보안 수준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을 오주형 대표는 “더 이상 외주관리 전용시스템을 통해 내부 사용자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강제로 외주인력에 맞추거나, 외부기기의 반입을 금지하기 위한 다수의 외주인력이 사용하는 주인 없는 외주전용 단말PC에 대한 관리자의 고민, 그리고 서버에서 수집할 수 없는 실증적 로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란지교SNC 남권우 대표는 “J-TOPS는 국내의 외주인력 관리에 대한 니즈에 특화된 유일한 솔루션이며, 이미 우정사업정보센터 및 동북아역사재단 등에서 사용 중이다. 현재 구축 예정인 기업 및 기관을 기반으로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향 후 이 같은 특화된 솔루션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외주인력을 통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