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사장 최원식 www.fortinet.co.kr)는 20일 소매업체와 지점단 사무실 및 여러 개의 지사를 보유한 분산 구조 형태의 기업 고객에게 포티넷 통합 보안 플랫폼의 연결 및 확장을 지원하는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커넥티드 UTM 제품라인으로 출시된 포티넷의 신규 포티게이트 UTM 어플라이언스와 무선 액세스 포인트, 무선 WAN 익스텐더 및 이더넷 스위치는 완벽한 정책과 액세스 컨트롤, 위협 방어 및 비즈니스의 영속성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패트릭 베드웰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커넥티드 UTM은 소매업체, 기업 지점단 및 대규모 분산 기업 환경을 위한 포티넷의 비전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기업은 포티넷의 간판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 무선 액세스 포인트, 3G/4G망을 통한 WAN 익스텐더, 스위치 제품의 유연성을 통합하여 복잡한 네트워크를 단순화하고 관리 개선 및 보안 정책 적용을 꾀하는 한편,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의 혜택을 누리면서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비용 절감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의 존 그레디 연구 관리자는 “최근의 UTM 어플라이언스는 방화벽, AV, IPS, 웹 콘텐츠 필터링 등 다양한 보안 성능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WLAN, VoIP, IP 카메라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통합 관리 기능을 적용하여 보안 정책 적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포티넷의 커넥티드 UTM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춤식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보안 제품으로써, 다양한 신기능과 도입사례를 통해 분산 구조 기업 환경에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