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는 신종보이스피싱이라 불리는 ‘몸캠피싱’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통계 결과가 나왔다. 신종 사이버 범죄 ‘몸캠피씽’ 범죄는 2015년 102건에서 2018년 1,400 여건으로 14배 가량 급증했다. 피해자들이 몸캠피씽으로 입은 피해 금액만 약 34억원으로, 신고가 되지 않은 사건을 놓고 봤을 때 피해 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에는 몸캠피싱 범죄자들에게 피해를 입고 지속되는 협박으로 한 학생이 극단의 선택을 하는 일까지 발생해 사회적으로 충격을 안겨 주었다. 피해자는 몸캠피싱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지인에게 해당 영상을 유포하고 사회생활이 불가능 하게 만들겠다며 협박을 하여 겁을 먹고 함께 수치심까지 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다.

몸캠피씽 피해자들의 해결사로 불리는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범죄 대상이 남성 뿐 아닌 여성에게도 노출이 되어 있다.”고 전했다. 고액알바 및 속옷모델알바, 피팅모델알바 등으로 접근을 하여 친근하게 다가가 범죄를 일으키는데 나날이 이들의 범죄는 교묘해지고 계획적이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이어 몸캠피씽을 당했을 때 동영상을 유포 협박에 응하여 돈을 주어도 유포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 돈을 입금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혹여라도 자신이 몸캠피씽을 당하고 있거나 이미 피해를 입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협박 입증 자료를 확보 하여 증거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범죄자들의 접근 루트부터 송금요청계좌, 악성코드가 심어진 APK파일자료 등을 확보해 즉시 경찰과 it보안업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유일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된 디포렌식코리아의 경우 다년의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로 개발된 유포 차단 기술력, 24시간 모니터링 및 전문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 피해를 입어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이어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SNS 및 채팅프로그램의 활성화로 모르는 사람과 소통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친구를 받아줘서는 안되고 음란성을 보이는 연락은 즉시 거절을 하고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및 ulr 주소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을 확률이 높고 해킹을 당할 것이라며 클릭을 해선 안된다" 고 이어 말했다.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서 검증하는 사이버범죄 전문업체로 24시간 피해자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