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한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계속해서 세계 1,2위 무역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벌이던 중, 설상가상으로 얼마 전 일본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화이트 리스트란 첨단 기술, 전자 부품 등 일본의 안전 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수출할 때, 허가신청을 면제하는 국가를 칭한다. 이번 화이트 리스트 제외는 국가 안보에 위협을 준다는 명목으로 우리나라 산업에 꼭 필요한 화학 물질부터 정밀기계까지 수입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직격탄을 맞은 한국 증시의 코스피 지수는 3년 2개월 만에 19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을 면치 못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는 계속해서 안 좋아 질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반대로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수혜주,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으로 대체제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등의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특히 주식 정보를 얻기란 개미 투자자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다.

이런 경제적 상황에서 최근 ‘핫스탁 코리아’라는 어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핫스탁 코리아’는 다음날 10%이상 주식이 오를 것 같은 종목을 예상하고, 맞추면 상금을 받는 어플이다. 특히 많은 참여자들이 다음날 오를 종목을 맞추고, 잘 맞추는 주식 고수들이 어떤 종목을 예측했나 정보를 획득해 실제로 투자를 하기도 한다. 또한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끼리 투자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핫스탁코리아’어플을 제작한 부자앱컴퍼니의 신주호 대표는 국내 증시의 위협은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릴 것이라면서, 투자의 기본은 분산투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ETF, 펀드, 선물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이 해외 투자도 현재보다 더욱 쉽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간편 투자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한편 신주호 대표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를 거쳐 동대학원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거장들의 투자공식’이라는 국내 주식 종목 추천 어플을 개발했다. 특히 6월 추천 종목은 전 종목 상승했다.

 ‘핫스탁코리아’와 ‘거장들의 투자공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