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예술 전문 벤처기업인 ‘잇컬러’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 대상’에서 ‘퍼스널컬러 관련 제품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잇컬러’ 는 2018년 2월 론칭한 브랜드로,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컬러진단’이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잇컬러페이스 퍼스널컬러 진단판’을 개발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이다.

‘잇컬러페이스 퍼스널컬러 진단판’은 4계절 컬러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편한 위치에서 다양한 각도로 따뜻한 컬러와 차가운 컬러를 디테일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 진단판을 상하좌우로 회전하면서 총 8가지의 톤을 진단해볼 수 있으며 UV 인쇄로 색상이 선명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최상의 진단을 진행해볼 수 있다.

더불어 신용카드 사이즈의 ‘잇컬러카드’ 또한 개발하여 진단판과는 달리 휴대할 수 있는 컬러가이드카드을 제작하였다. 잇컬러카드를 휴대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제품을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는 특징이 있고, 두 제품은 현재 디자인 특허와 기술 특허 출원 중이다. 더불어 2019년 세계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잇컬러의 제품들은 컬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수업 교구 및 뷰티 제품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및 일본 온라인 입점으로 해외 진출을 했으며 국내에는 텐바이텐과 바보사랑 등에 입점해 있다.

이처럼 퍼스널컬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잇컬러는 다양한 수상에 힘입어 올 2019년 고양시 일산 정발산역으로 확장 이전을 한다. 이와 동시에 퍼스널컬러 교육 및 컨설팅,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잇컬러 이희은 대표는 “퍼스널컬러라는 개념이 단순히 개인의 신체 색과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둘러싼 주변의 다양한 컬러를 통해 행복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잇컬러 다운 감성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제품의 지속적 연구개발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