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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가볼만한곳, 여름 최고의 액티비티 ‘강화 루지’ 풍성한 이벤트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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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가볼만한곳, 여름 최고의 액티비티 ‘강화 루지’ 풍성한 이벤트로 눈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8.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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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의 액티비티로 통하는 ‘강화 루지’로 인천 강화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광복절 당일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입장객들에게 태극기 타투 스티커 증정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극기 타투 스티커를 받은 후 얼굴이나 손등 등, 원하는 곳에 부착한 인증샷을 SNS를 통해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페테리아 커피이용권, 루지 무료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복절 당일에는 루지 탑승을 확인하는 스탬프도 특별하게 제작된 ‘태극기 스탬프’로 대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트랙은 연장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루캉스(루지+바캉스)라는 새로운 휴가 트렌드까지 탄생시켰으며, 동호회까지 생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루지(Luge)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체험 레포츠 시설로 방향 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바퀴 썰매로 짜릿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해 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헬멧만 착용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 & 여름휴가를 맞이해 가볼만한곳 등으로 추천되어 가족 및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루지를 체험하기 위해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까지 총 700m 구간을 통해 강화도의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낙조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UFO 회전 전망대에서 북한, 인천공항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췄으며, 포토존과 트릭아트를 통해 평생 잊지못할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다.

한편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 & 여름휴가 집중 기간을 맞이해 8월 18일(일)까지 야간 개장과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일 총 4회)를 운행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있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스릴 넘치는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LED 야간 조명도 경험할 수 있어 특히 연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썸타는 사람과 같이 가면 깊은 사랑에 빠진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면서,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이색 데이트 코스 등으로 추천되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고객분들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 낮의 무더위를 피해 대기 시간과 횟수 제한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강화 루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