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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스쿨 미국교과서, 시청자 반응에 현대홈쇼핑 앵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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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스쿨 미국교과서, 시청자 반응에 현대홈쇼핑 앵콜 방송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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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12시40분부터…원어민 화상영어 포함 패키지 상품 구성

미국 교과과정 프로그램 유즈스쿨은 현대홈쇼핑 론칭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결과 추가 방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가 방송은 9월 25일 12시4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즈스쿨은 지난 8월 28일 현대홈쇼핑과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이 포함된 ‘미국 교과과정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방송 후 예상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관심을 받으며 추가 방송 요청을 받았다. 

추가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 구성은 현대홈쇼핑 론칭 첫 방송 때와 동일하다. 수강권은 학습 과정에 따라 ‘미국 유치∼중등 과정’과 ‘미국 고등 과정’으로 나누어지고, 수강 기간에 따라 6개월 수강권과 12개월 수강권이 있다.

6개월 수강권은 ‘원어민 화상영어(3개월) 수강권, 북클럽스(온라인 영어도서관) 이용권, 학습가이드북, 미국초등교과서 단편스토리북, 유즈학습노트’로 구성되며, 12개월 수강권은 ‘원어민 화상영어(6개월) 수강권, 북클럽스(온라인 영어도서관), 학부모가이드북, 미국초등교과서 단편스토리북, 유즈학습노트’로 구성된다.

유즈스쿨 관계자는 “유즈스쿨은 미국교과서를 가져다가 국내 강사진이 강의하거나 국내에 거주하는 원어민이 강의하는 오프라인 수업이 아니다. 유치 과정부터 고등 과정까지, 미국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수학·과학·사회 등의 교과목을, 해당 과목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미국 선생님이 참여해 디지털화 한 것”이라며 “유즈스쿨을 이용하면 국내에서도 비용 부담 없이 미국 정규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즈스쿨의 선보인 상품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원어민 화상영어’이다. 회화 중심의 보편적인 화상영어와 달리, 미국 교과서 내용과 연계해 화상영어가 진행된다는 게 유즈스쿨측의 설명이다. 그만큼 체계적인 화상영어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화상영어의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

북클럽스는 미국 리딩 전문 출판사에서 만든 우수 영어원서 1600여 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도서관이다. 입문 단계의 원서부터 픽션과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어 원서를 수준에 맞게 선택해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유즈스쿨 송영성 대표는 “유즈스쿨은 영어레벨만 높이는 게 아니라, 영어레벨을 높일 수 있는 건 기본이고 영어를 이용해 수학·과학·사회 등 다양한 교과목을 학습하면서 관련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며 “100% 영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도 계신데, 자녀의 영어수준에 따라 비기너코스부터 랭귀지코스, 유학코스까지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즈스쿨과 현대홈쇼핑 앵콜 방송 관련 상품 구성 확인은 현대홈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사전판매가 진행 중이며, 방송과 동일한 조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