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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박물관은살아있다` 추석명절연휴 가족, 친척들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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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 `박물관은살아있다` 추석명절연휴 가족, 친척들과 가볼만한 곳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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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동안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방문할것으로 예상된다. 청정 섬 제주는 푸른 바다와 한라산의 짙은 녹음을 함께 누릴 수 있고 곳곳에 박물관을 비롯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청정 제주에는 인근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도 많아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이중에서 제주도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박물관은살아있다'가 있다.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곳이다. 착시 아트를 이용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컨셉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착시를 이용한 컨셉으로 만들어놓은 곳을 즐기는 것도 색다르다. 이색 체험으로 다른 곳에서 즐기지 못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세계의 명화는 물론 단순한 착시까지 다양한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다.  

트릭아트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작품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을 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곳이다.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 하고 있으며, 저녁에도 야간 개장을 하기 때문에 해가 길어지는 요즘에 적합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매표 마감이 오후 8시 30분이기에 저녁식사를 마치고나서 산책으로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차장도 넓게 만들어져 있어 편하게 세울 수 있고 공간이 넓은 만큼 손님들이 많이 있어도 전혀 구애받지 않고 구경을 할 수 있다. 볼거리가 많은 만큼 눈으로 즐기는 줄거움도 많아 만족스러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어 비가 오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서도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실내 관광지로 제주도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아이들은 물론 연인이나 부부도 함께 들리기 좋은 곳으로 포토존이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