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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사지 '황금손 타이' 대형 시설로 신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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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사지 '황금손 타이' 대형 시설로 신규 개장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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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전통 마시지는 스트레칭과 혈관을 따라 특정 부위를 누르는 방식으로 세계 3대 마사지 중 하나로 꼽히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국내에 확산되었지만 시설이 영세하고 위생 문제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주저함이 많았다.

전주 황금손 타이마사지는 이러한 소비자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100여평 전주 최대 규모시설에 위생관리프로그램을 갖추고 새로운 도전으로 신규 오픈한 화제의 매장이다. 고객을 위한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테라피스트가 상시 대기 중이고 오픈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전주 시내 객리단길 데이트 코스로 우연히 황금손타이에 왔다는 커플은 “우연히 들렀는데 고급스러운 프라이빗 룸들도 많고 규모가 커서 매우 놀랐다. 할인 기간이라서 이 정도 서비스면 고급 스파의 반값에 타이마사지를 즐기는 셈이다.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사진 : 황금손 타이마사지 내부 전경

황금손 관계자는 “최대 시설로 투자하여 위생은 기본, 오감 만족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허브약초, 에센셜 오일, 바디 케어 등 모든 사용 제품은 천연 성분만을 고집하며, 공간과 조명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향후 소규모 시설보다는 대형시설에서 안정된 서비스업체가 늘어나는 것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황금손 타이 마사지의 이용팁에 대한 당부를 덧붙였다. “고객의 접점부터 다양한 선택을 드린다. 주차부터 음료, 마지막 파우더룸 이용까지 고객이 선택하고 무료로 이용하여서 만족감이 더욱 높으신것 같다. 100여평의 규모라 공간마다 다양한 특색으로 구성하여 사진촬영 공간으로 만족감도 높다”고 전했다.

인터뷰 중에도 전주 쇼핑 중심가인 객리단길에 위치한 황금손은 별도의 홍보없이도 쇼핑 동선에 따라 시설에 궁금증을 가진 고객들이 유입되고 있었고 추석을 마치고 경직된 근육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문의전화 및 온라인 문의가 들어오고 있었다. 

현재 오픈이벤트로 2달동안 1시간 정통 마사지를 2만9천원에 행사하고 있다. 그외 다양한 기획상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